두 번 사는 랭커 | |
작가 | 사도연 |
연재주기 | 화, 목, 토 |
평점 | 9.9 |
독자수 | 150만 |
첫 연재일 | 2017년 10월 16일 |
회차 | 845화 |
플랫폼 | 카카오페이지 독점연재 |
밀리언셀러는 넘어 무려 150만명이나 본 소설인
두 번 사는 랭커 리뷰입니다.
주인공은 5년전 사라진 쌍둥이 동생으로 부터
회중시계를 하나 받게 되고
이를 통해 탑을 오르는 소설입니다.
일반적인 탑등반물 소설이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평점이 9.9점으로 최상위 순위에 기록되고 있는 소설입니다.
독자반응 키워드로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레전드인, 중독성 있는
등의 키워드가 선정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9.9점 평점을 받고 있는지
리뷰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1 :
선발대입니다.
요즘 최근 본 소설 5개 정도를 전부다 읽는 도중 하차했는데 오랜만에 다 봤네요.
100층을 오르는 판타지 소설은 너무 길고 언제 끝날지 막막해서,
처음에 튜토리얼 끝나고 1층 오를때 걍 하차하려다가 사람들이 댓글에서 재밌다해서
꾹 참고 봤는데 끝까지 금방 다 읽었습니다.
앞으로 할게 많아서 한동안은 계속 재밌을거 같고 세계관이 올라갈수록 큰거 같아서
이것은 작가님의 역량에 따라 상당히 좋은 소설이 나올거 같습니다.
중간중간 설정이 븡괴되는게 나오는데
딱히 큰 상관은 없지는 않지만 지장은 없습니다.
필력은 그냥 흡입력 떨어지면 바로 돈 질렀어도 하차하는 편인데
중간에 떨어지지 않고 계속 본걸 생각해보면
필력은 좋은거 같습니다.
그냥 달려볼만한 소설입니다. 하렘도아님.
리뷰2 :
여러분 최신화까지 다 본 사람입니다.
혹시라도 이소설을 지금읽기시작한분께 알려드립니다.
이소설 꼭읽으세요 안읽으면 손해입니다.
1화댓보시면 조금 이상하다 양판소다 이런말이 있지만 절대아닙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도있겠지만 처음에 이상하다고 여길만하신거
나중에 다 풀리는 빅픽쳐가 있습니다.
그리고 먼치킨을좋아하시는분 특히 성장형 먼치킨을 좋아하시는 분은
더욱 더 강추드립니다.
믿고보셔야 합니다.
처음에 조금 이상하다>흠 조금더 읽을까?>어라? 꽤재밌네 좀만더읽자>
어...? 왜 내손이 결제버튼에 있지?>연참!연참을주시오 작가양반>군만두! 납치! 연참!
저는 이렇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다음편이 기다려져 감질나기에 한번에 다 보고 싶으시다면
잊지마시고 완결되서라도 읽으시길 강추드립니다!
이만 전 정주행하러가죠.
리뷰3 :
선발대입니다.
그냥 평범한 사이다물에 괜찮은소스를 얹었어요.
동생의 기억을 따라 이동한다는 소스인데 초반엔 참신하다가
점점 설정 붕괴에 외뿔 부족나올때 흔한양판소 무공물로바뀜.
히든피스 다먹고 마력량 늘려도 작가가 까먹은건지
시간돌리는 능력을 1도 활용 못하고, 드래곤볼마냥 싸우면서 강해짐.
그냥 단순한거 좋아하시는분은 읽으시는거 추천.
리뷰4 :
두세번 정도 정주행한 독자로서 평을 내리자면
집필능력은 좋고 나쁨을 따지자면 좋은 편에 속하십니다.
사이다도 자주 나와서 사이다 원하시는분들에게는 딱이고
성장물 먼치킨을 원하시는분들도 딱인거 같네요.
다만 주인공의 위기가 너무 없는거 같아요.
그냥 주인공이 나타나면 사이다, 나타나면 사이다,
계속 이런 전개방식이라 지루해지고 있네요.
리뷰5 :
선발대입니다.
스토리는 나름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를 보고 명작인지 똥작인지 구분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너무 아니다 싶으면 하차하는 편인데
최신화까지 읽고도 아직 하차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걸 보아
정말 스토리 개쩌는명작이 아니면 못 보는 사람이 아닌 이상
웬만하면 읽을만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리뷰6 :
음 31권 25화, 화수로 따지자면 775화까지 나온건 모두 본 선발대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사랭을 좋아하고 있고,
또 하차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대충 이 이유들을 짚어보겠습니다.
※약간의 스포가 담겨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차하는 이유*
1.자잘한 설정오류들
네. 이 소설을 읽다 보면 자잘한 설정오류들 있습니다.
(층수, 등장인물 이름같은 것을 가끔 잘못 쓴다 등)
그런것들을 참지 못하시는 분들이나, 하나하나 따져가며 보시는 분들은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큰 설정오류는 없기에 저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2.파워벨런스
음..이건 생각하기 나름일 수도 있겠습니다.
3. 29권쯤에 나오는 헌터물 느낌
이 소설을 크게 기-승-전-결로 나눈다 치고 또 각각 발단-전개-절정-결말 로 나눈다 하면
헌터물은 결-발단 쯤에 나옵니다.
하지만 이는 '결' 이라는 이야기를 진행시키기 위해 진짜 잠깐 나오는 겁니다.
다 필요한 것이기도 하고요.
*좋아하는 이유*
1.익숙하지만 잘 섞인 클리셰들.
여러가지 익숙한 클리셰들이 많지만 아주 적절히 잘 짬뽕되어 있다.
탑 등반물, 성좌물, 복수물, 성장물 등등 많지만 잘 섞어놓았고,
어느 한쪽으로 치충되지 안고 적절한 벨런스를 유지한다.
2.큰그림(떡밥 회수)
(1) 주인공이 혼자 히든피스 등을 독식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바로 회중시계의 도움 덕분이죠.
하지만 여기서 사람들은 '왜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못했지?' 하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회중시계에 일기를 담았던, 연우의 동생인 정우가 탑의 최강자였던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 많은 히든피스들을 알고 있고,
또한 그걸 어떻게 일기처럼 회중시계에 담고,
시신은 또 어떻게 지구로 왔는지 말이죠.
하지만 이것은 15권쯤에 모두 풀립니다.
(시신이 어떻게 왔는지는 좀 더 나중)
(2) 냉혈 특성. 이건 너무 스포라서 패스.
(3) 연우 가족 이야기. 위 냉혈 특성과 동일. 너무 스포임.
(4) 탑. 이것도 너무 스포.
등등 지금 기억나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일단 이것만 적습니다.
3. 주인공의 성격
음 이건 취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은 괭장히 냉정하고, 이성적이며 솔플하기 좋아하고
결코 호구잡지 않고 똑똑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4. 먼치킨
주인공은 앞서말했듯이 회중시계의 도움으로 수많은 보상과
히든피스들을 독식하고 강해졌습니다.
먼치킨물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만 주인공보다 강한 자들은 많습니다.
5. 세계관
초반에는 뭐 지구와 탑밖에 안나오고 세계관 설명이 부족하다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가면 엄청나고 방대한 세계관이 담겨지고
탑이 정확히 어디 있는건지,
왜 거기있는건지도 나와서 '와 대박' 하게 됩니다.
6.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인물관계
뻔하고 흔한 정해진 캐릭터들이 아닌 살아있는 듯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주인공 뿐만 아니라 조연들도 잘 살린것 같습니다.
7.주인공의 육체적, 정신적 성장.
아무도 믿지 않던 주인공이 여러 사람들과 상황들을 겪으며
조금씩 변해가는 것을 묘사한것이 좋았습니다.
8.시원한 복수장면과 전투장면
9. 뛰어난 필력과 흡입력
마무리를 짓자면 저는 재밌게 보고 있고,
이 소설은 초반만으로 평가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는 점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소설이니 만큼 다른분들의 취향에도 맞으면 좋겠습니다.
정성스레 리뷰를 쓰신 글들이 많았지만
대표적인 몇개만 옮겨 왔습니다.
그만큼 이 소설에 애착을 가지신 분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른 독자님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양판소 보다는 괜찮은 소설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두사랭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이미 많은 분들이 본 소설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검증은 된 소설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두 번 사는 랭커는 카카오페이지 독점 연재 작품입니다.
그래서 카카오페이지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
곧 외전도 완결이 날 분위기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읽으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참고해보시고
호기심이 생긴다면 한번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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